경북TP, 28일 항공·방위산업 기업지원 통합사업설명회 개최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도내 항공·방산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북테크노파크 항공·방위산업 기업지원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항공·방위산업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설비지원, 시제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항공·방산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항공방위산업육성실(국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사업, 국방기술 민간이전 사업, 경상북도 민군협력 항공부품제조 기술개발 사업 등)과 지역특성화추진실(2026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 및 활성화 사업 등), AI제조혁신실(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항공·방위산업은 기술 집약도가 높고 사업화 과정에서 인증·시험 등 복잡한 진입 절차가 요구되는 대표 분야다. 지역 중소기업에서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준비해야 할 항목이 방대해지고, 시간과 비용 부담이 누적되며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방위산업은 수요처 특성상 요구 규격과 품질 기준이 엄격하고, 적용 분야에 따라 준비 범위가 달라 자체적으로 진입을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

경북TP는 통합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항공·방위산업 진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줄이고, 준비를 보다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군-지역기업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교류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산업 진입과 역량 고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경북지역 기업들에게 항공·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경북지역 항공·방위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항공·방위산업의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