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가 정밀한 지식재산(IP)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파운드리' 중심 엔터테인먼트업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어도비는 27일 업계 선두 인재 매니지먼트 에이전시, 하이브리드 영화 스튜디오, 시각특수효과(VFX) 스튜디오, 저명한 영화 감독들과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파이어플라이 파운드리는 기업이 어도비 엔지니어와 신속한 소셜 콘텐츠 제작부터 몰입형 경험, 현장에서 아이디어 구상, 효율적인 영상 후반 작업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협업하는 모델이다. 크리에이터의 권리와 IP를 보호할 수 있게 상업적으로 안전하며 윤리적으로 개발됐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AI 모델은 기업 또는 IP 소유자가 보유한 독자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콘텐츠에 최적화돼 있다. 브랜드 또는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세계관에 대한 종합 이해를 바탕으로 고품질 이미지, 영상, 오디오, 3D와 벡터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영화 사전 제작부터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한다. 문화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스토리텔링과 스크린 너머로 세계관 확장, 아이디어 구상과 기획 단계에서 완성도 제고, 촬영 현장에서 창의성 강화, 영상 후반 작업의 효율성 향상 등을 지원한다.
엔터테인먼트업계는 크리에이터 역량을 확장하는 AI로 어도비를 채택하고 있다. 포춘 100대 기업 99%가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에서 AI를 활용한다. 홈디포, 휴메인, 월트디즈니 이매지니어링 등이 대표적이다.
브라이언 로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 CEO 겸 공동 회장은 “어도비는 크리에이터 권리와 IP 보호 중요성을 인식하는 세계적 기술 기업”이라며 “아티스트의 창의적 표현 확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