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심플랩 출시 2개월 접수 아이디어 6000건 돌파

LG유플러스가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심플랩(Simple.Lab)'을 개설한지 2개월 만에 접수된 아이디어가 6000개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아이디어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고객경험(CX)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심플랩은 이용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LG유플러스가 검토해 서비스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취임 이후 진행한 '심플리 유플러스' 브랜드 개편 일환으로, 고객 소통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설했다.

LG유플러스 심플랩
LG유플러스 심플랩

아이디어는 매달 '이달의 주제'와 '자유주제' 2가지 카테고리로 제안을 받고 있다. 이달의 주제의 경우 '상품 가입을 쉽게 만드는 아이디어'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 2개월 만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6000개를 돌파했다. 월평균 3000개 이상의 고객 아이디어가 꾸준히 제안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품 가입, 회의 중 녹음, 고객센터 이용, 부가 서비스 개발 등 통신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올해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접수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3개를 선정, 우선 검토 대상으로 분류한다. 해당 내용은 사업부에서 적용 여부를 논의한 뒤 필요시 최초 제안자도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는 실무 부서에서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접목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 소통을 넘어 페인포인트 해소,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