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티글로벌, 멘딕스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

- SAP·Salesforce·Siemens 연계로 데이터 사일로 해소 및 제조 디지털 쓰레드 구현
- 멘딕스 로우코드 개발을 통해 전사 데이터 활용성과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기업 에스비티글로벌이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멘딕스(Mendix)'를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구축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며 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사 자원관리 프로그램(ERP), 고객관계관리(CRM) 중심의 단절된 시스템 구조를 넘어, 현업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고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 개발 체계를 요구받고 있다. 특히 설계-생산-품질-영업 등 각 단계별로 흩어져 관리되던 데이터 사일로는 디지털 전환의 주요 장애 요소로 지적돼 왔다.

에스비티글로벌은 멘딕스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개발 속도와 품질,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제시한다. 멘딕스는 시각적 모델링 기반의 로우코드 개발 환경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과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이다.

여한구 에스비티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그룹장
여한구 에스비티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그룹장

에스비티글로벌은 지멘스 제조 솔루션과 멘딕스 기반의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함으로써, 설계부터 생산, 품질, 영업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쓰레드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전사 관점의 데이터 가시성과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며, 제조·유통·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로우코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 구현과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를 지원한다.

에스비티글로벌 여한구 그룹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부서와 시스템별로 단절된 데이터 사일로로 인해 디지털 전환 효과를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멘딕스는 SAP, 세일즈포스와 같은 기업 핵심 시스템은 물론 지멘스 제조 솔루션을 연계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로우코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비티글로벌은 이러한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실질적인 DX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환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비티글로벌은 국내 대기업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멘딕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로우코드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기업 IT 환경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