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공동대표 체제로…김창준 대표 신규 선임

왼쪽부터 김창준 신임 대표와 문태식 대표.
왼쪽부터 김창준 신임 대표와 문태식 대표.

카카오 VX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 VX는 이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김창준 최고재무관리책임자(CFO)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문태식 대표와 함께 카카오 VX를 이끈다.

김 신임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본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거친 정보기술(IT) 업계 베테랑 리더다. 지난해 8월 카카오 VX에 CFO로 합류했다. 앞으로 대표로서 사업과 인프라, 지원 조직을 담당한다.

문 대표는 김 신임 대표와 함께 카카오 VX의 인공지능(AX) 전환을 추진한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프렌즈 스크린' 사업·서비스는 물론 회사 전반적인 개발 업무를 관장하면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재무 안정성 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경영 내실화에 집중해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공동대표 체제로 서로의 전문 영역에 집중해 사업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