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아카데미는 2026년 봄학기를 맞아 재테크 강좌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지난해 재테크 강좌를 2024년 대비 2배 가까이 늘렸다. 같은 기간 수강생은 약 4배 증가했다. 강좌당 평균 참여율도 2배 이상 높아지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올해 봄학기 재테크 강좌의 시작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 송희구 작가의 '2026 부동산 원리와 지켜야 할 원칙'(2월 23)이다. 3월 28일에는 본점에서 '급변하는 경제 질서, 하루 만에 투자 전망을 읽는 재테크 특강'을 주제로 한 '2026 머니쇼'가 열린다. 곽상준, 성상현, 이효석 등 경제 전문가들이 주식, 비트코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짚는다.
점포별 맞춤 강좌도 강화했다. 강남점은 노후 준비와 절세 전략에 집중한다. 타임스퀘어점과 의정부점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상 강좌를 구성했다. 송희구 작가의 생애주기별 부동산 투자 강연은 강남점, 본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신세계, 하남점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쿠킹, K-헤리티지 등 라이프스타일 강좌도 병행한다. 신세계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는 2월 3일부터 기존 회원, 4일부터 신규 회원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국 12개 점포에서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봄학기는 재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