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벤처·스타트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근로시간 운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벤처·스타트업의 근로시간 운용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을 주제로 '2026년 제1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노동정책 변화 속에서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근로자 보호와 제도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근로시간 운영 방식과 일하는 방식의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중소기업정책연구실장이 '벤처·스타트업의 효율적 근로시간 운용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박환수 한국SW·ICT총연합회 사무총장,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이사, 안준모 고려대학교 교수,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 김준호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장이 참여해 벤처·스타트업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노동정책 변화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결집하고,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근로자 보호와 제도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향후 정책 설계에 실질적인 정책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