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스트로는 지난 3일 웨스틴 조선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앱 인사이트 엑스트라 서울'에 참가해 재해복구(DR)와 소버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재해복구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을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가상화 기반 DR 구조를 적용해, 하드웨어나 운영 환경의 제약 없이 유연한 복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장애 발생 시 원클릭 페일오버 기능으로 복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전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오케스트로는 설명했다.
행사 당일 부스에는 금융·제조·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DR 전략과 아키텍처 전환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단순 제품 설명을 넘어 실제 도입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고 회사는 전했다.
같은 날 발표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열어가는 새로운 AI 인사이트'를 주제로 오케스트로의 소버린 AI 전략이 소개됐다. 발표에 나선 서영석 오케스트로 테크세일즈본부장 부사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운영 불확실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구축 부담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고객 전용 프라이빗 소버린 AI 환경을 제안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수요를 기반으로 DR 및 소버린 AI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별 신규 파트너 발굴과 협업 기회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고객이 스스로 데이터와 인프라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케스트로는 검증된 기술력과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소버린 AI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