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137억원 상생금융 지원…'Npay 커넥트' 연계

[사진=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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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137억원 규모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의 'Npay 커넥트' 단말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비율 100% 우대와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5일 네이버페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내수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규 보증서 발급 시 보증비율을 100%로 우대 적용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설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증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가까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협약을 기념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며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