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국내에 2000만원대 전기차를 처음 선보인다.
BYD코리아는 5일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DOLPHIN)'을 공개했다.
![BYD 돌핀 [자료:BYD코리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05/news-p.v1.20260205.09c4bb16d4d5409fab70a0f21a706c5c_P1.jpg)
돌핀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에 기반한 일반 트림 '돌핀'과 고성능 트림 '돌핀 액티브'로 출시된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이후, 보조금 적용 이전 기준으로 △BYD 돌핀 2450만원 △BYD 돌핀 액티브 2920만원으로 책정됐다.
BYD코리아는 돌핀이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량이 팔린 도심 주행용 전기차로,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거나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가 있는 소비자층이 주요 타깃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외관은 BYD의 디자인 철학인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을 바탕으로 돌고래의 모습과 움직임을 재해석해 반영했다. 실내 공간은 2700㎜의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바탕으로 소형 전기차이지만, 5인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돌핀에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돼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돌핀 액티브 트림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내외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회전식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편의사양과 7개의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BYD 돌핀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BYD 전시장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