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렉트스타가 3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한다.
지난해 MWC에서 글로벌 단위 레드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챌린지를 공동 주최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챌린지로 AI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3월 4일(현지시간)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올해도 국내외 통신사들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이 챌린지 대상으로 참여한다.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세계 100여명 참가자들이 참가 모델을 대상으로 모의 프롬프트 공격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LLM 답변에서 유해·차별적 결과, 보안 취약점, 시스템 오용 가능성 등을 찾아내는 '레드티밍'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레드팀은 AI가 점점 더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게 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세계 참가자들과 AI 취약점을 점검하고 신뢰성 평가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