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비전스, 에디슨 어워즈 2026 'Energy & Climate Resiliency'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

에디슨 어워즈 2026 홈페이지 '파이널 리스트' 화면(위)과 성동구 CCTV를 AI가 분석해 제공되는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
에디슨 어워즈 2026 홈페이지 '파이널 리스트' 화면(위)과 성동구 CCTV를 AI가 분석해 제공되는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전문기업 딥비전스(대표 강봉수)는 세계 최고 권위 혁신상으로 평가받는 Edison Awards 2026에서 파이널 리스트로 공식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Energy & Climate Resiliency 부문은 3개의 업체에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이름을 딴 글로벌 혁신 시상식으로, 에너지·기후·헬스케어·AI 등 지속 가능한 인류 미래에 이바지하는 기술과 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파이널 리스트 선정은 기술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시장 확장 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비전플러스'는 이미 설치된 CCTV 이미지를 AI가 학습 및 분석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지도를 시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글로벌 수요처들과 연결돼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 PoC를 진행하는 과정이다.

딥비전스는 앞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 병충해 탐지 솔루션, 건설 안전 감지 솔루션 등 다양한 비전AI 기술 확장도 집중하고 있다.

강봉수 딥비전스 대표는 “에디슨 어워즈 Energy & Climate Resiliency 부문 파이널 리스트 선정은 딥비전스의 비전 AI 기술이 단순한 분석 기술을 넘어,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솔루션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과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 2026 파이널 리스트 명단은 에디슨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 결과는 추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