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경영진, 자사주 7억원 매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3월 26일 경기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3월 26일 경기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네이버〉

네이버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 6명이 7억원 규모 자사주를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지난 9일 2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 786주를 매수했다.

김광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봉석 최고리스크담당자(CRO),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각각 1억원 규모 네이버 주식을 매수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약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고, 1만1874주를 보유 중이다.

네이버는 지난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일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