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생산성향상 신규고용 연계 설비지원 모집

3월1~25일 비즈오케이로 신청 5인 이상 뿌리기업
수작업 자동화 로봇 최대3인 지원 공정혁신 사업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지역 뿌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신규 고용 창출을 연계한 '2026 채용연계형 뿌리기업 공정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기업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다.

이 사업은 수작업·고강도·비효율 공정을 자동화·고도화 설비로 전환해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신규 채용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비 지원을 고용과 직접 연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 뿌리기업이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뿌리기업 확인서를 보유했거나 인천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에 해당해야 한다.

선정 기업에는 공고일 이후 신규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1500만원, 기업당 최대 3명(총 4500만원) 한도로 공정개선 설비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수작업 자동화 로봇, 생산 효율화 시스템, 고위험 작업 원격화 설비 등이다. 단순 안전·복지 설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 기업지원 종합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한다. 접수 기업에 대해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원가분석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기업에는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자격 심사에서는 뿌리기업 해당 여부를 비롯해 신규 채용 실적(6개월 이상 고용 유지, 가족 채용 제외), 부채비율, 세금 및 4대 보험 완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정 자동화와 작업환경 개선을 촉진하고, 생산성 제고와 고용 확대를 동시에 달성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