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해두세요”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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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 똑똑' 애플리케이션, 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연휴 일 평균 9655곳 병의원이 문을 연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전국 병의원 3만2000여곳이 진료한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2200여곳이 문을 연다.

연휴에 문을 여는 약국은 일 평균 6912곳이다.

연휴에 몸이 아프거나 불편할 때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해 달라고 복지부는 당부했다.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할 때는 '응급똑똑' 앱이 도움이 된다. 사용자 위치 정보와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가까운 병의원이나 응급실을 안내해준다.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팔다리 저림, 혀 마비 등 중증 응급 상태로 의심될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하는 것이 권장된다. 증상을 상담한 후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정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실 의료진은 중증 응급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심하지 않은 증상인 경우에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119구급상황센터가 상황을 공유하며 중증 응급 환자 이송병원 선정에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