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내달 안마침대 신제품 2종 출시…침대 시장 1위 노린다

서울 용산구 코웨이갤러리에서 방문객들이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서울 용산구 코웨이갤러리에서 방문객들이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내달 안마침대 신제품 2종을 출시, 침대 시장 1위를 정조준한다.

비렉스가 내달 선보이는 신제품은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등 2종이다. 이어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M시리즈는 '업앤다운 3차원(3D)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다. 이는 기존 상하·좌우 이동에 더해 수직으로 움직이면서 입체적인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 안마 모듈의 온열 기능을 추가해 깊고 안정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수면 특화 코스와 수면 유도 음원도 함께 탑재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구현했다.

스트레칭 모션 침대는 허리 부위를 끌어올려 척추 스트레칭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자동 프로그램 모드도 내장, 잠들기 전에 몸을 효과적으로 이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동안 온열·지압·마사지를 제공하는 다양한 안마침대를 선보인 비렉스는 신제품 3종 출시로 라인업 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비렉스는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침대 시장 1위 등극을 노린다. 2011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시작 이후 15년 만에 1위를 겨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비렉스의 국내 침대 매출은 3654억원으로, 경쟁사 시몬스와 에이스침대의 지난 해 실적에 따라 매출 기준 침대 시장점유율 1위 달성도 가능하다.

비렉스는 차별화된 침대 렌탈 사업과 고도화된 케어 서비스가 고속 성장 요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몬스와 에이스침대는 침대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2022년 비렉스 브랜드 런칭 이후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했다”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