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이 간질환 환자 보조 치료와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한 일반의약품 '리버올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버올라는 간세포 보호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한 액상형 제품이다. 빠른 흡수와 높은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리버올라는 간 기능 저하 환자의 보조 치료 목적뿐 아니라 잦은 음주나 고지방 식습관, 간 수치 상승, 만성 피로 등 이유로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해 개발했다.
리버올라는 L-아르기닌, 베타인, 시트르산수화물 등 간 기능과 연관된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 L-아르기닌은 단백질 대사와 암모니아 해독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이다. 간 기능 저하 환자의 질소 대사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베타인은 지방간과 간 손상 관련 연구에서 주목받은 성분으로 간세포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메틸화 과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트르산수화물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보조 인자로 기능해 전체적인 간 대사의 효율성을 향상한다. 유한양행은 세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기전적 상호 보완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액상 제형과 함께 적용한 삿갓캡 패키지를 또 다른 차별점으로 들었다. 삿갓캡은 한 손으로도 쉽게 개봉하도록 설계해 고령층이나 손힘이 약한 소비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말이나 정제 형태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고, 개봉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복용 시기와 장소의 제약도 해소했다.
일반의약품인 리버올라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리버올라는 최근 액상형 간질환 보조 치료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흡수 효율과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면서 “삿갓캡 적용으로 개봉 편의성까지 높여 실제 사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