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가 오는 27일 검진동 대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암 진료·연구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암 진료·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적 대응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암센터는 전문 인력 부족, 연구 기반 약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료체계 재정립과 국가 지원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구성했다. 소아청소년암 치료·생존자 관리 체계 현주소와 개선 방향, 국내 임상연구 지속 가능성 제고 전략, 일본 사례 특별강연·국내 미래 비전 제시 등을 각 세션 주제로 삼았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소아청소년암, 우리는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료환경의 구조적 문제, 연구 중단이 환자 치료에 미치는 영향, 국가 책임 영역 확대, 사회적 인식과 언론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공공 중심의 소아청소년암 진료·연구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국가암관리 정책에 연계된 중장기 전략 아젠다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