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7785억원, 2조6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0.4%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23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8% 늘었다. 매출액(6조830억원)은 3.4% 줄었고, 영업이익(3913억원)은 54.8% 늘었다.
장기보험은 2025년 말 보유한 보험계약마진(CSM) 총량 14조167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증가했다. 다만 누적된 보험금 예실차 축소 영향으로 보험 손익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1조5077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수익 5조5651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단 보험요율 인하 누적과 보상 원가가 상승해 1590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일반보험은 보험 수익이 전년 대비 6.1% 증가했지만, 국내 중소형 사고가 늘어나며 손해율이 0.9%p 악화됐다. 보험 손익은 2.8% 감소한 1708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은 투자이익률이 3.44%로 전년 대비 0.22%p 개선됐다.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2조98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2026년 주요 경영전략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과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보험 본업핵심 경쟁력 강화 △신속하고 과감한 변화를 통한 차별화된 신성장 동력 발굴을 꼽았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