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닥터테일, 美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 협약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대표 김희수)가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테일(Dr.Tail)과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림피드는 닥터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림피드와 닥터테일이 협약을 맺고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림피드와 닥터테일이 협약을 맺고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닥터테일이 보유한 미국 현지 시장 데이터와 네트워크 활용이다. 닥터테일은 현재 미국에서 70만명 이상의 반려인과 27만건 이상의 AI 수의사 상담을 진행하며 축적한 방대한 펫 헬스케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닥터테일이 독창적인 클라우드 기술로 수집한 반려동물 의료기록과 건강 관리 패턴 데이터는 림피드의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 미국 현지화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림피드는 미국 반려인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미국 펫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분석,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협업 방안도 장기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진출에는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닥터테일이 5년간 미국에서 축적한 펫 헬스케어 데이터와 시장 경험을 통해 더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미국 반려동물 건강 관리 데이터는 한국 펫테크 기업들의 현지 진출에 유용한 자산”이라며 “림피드와의 협력을 통해 K-펫테크의 미국 시장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시너지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