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스팟은 인공지능(AI) 기반 '팝업스토어 예산 계산기'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기본적인 희망 조건만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예산 총액을 즉시 도출한다. 이를 통해 팝업스토어 기획 초기 단계에서 명확한 예산 가이드라인을 잡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팝업스토어의 핵심 4대 구성 요소인 △공간 조성비 △공간 대관료 △운영 인건비 △기타 운영비의 세부 예산을 항목별로 도출하는 게 특징이다.
베타 서비스는 스위트스팟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위트스팟은 향후 예산 산출을 넘어 견적서 작성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 오프라인 마케팅 영역에서도 보다 구조화된 견적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팝업스토어 예산 수립에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다는 점은 업계의 오랜 과제였다”면서 “스위트스팟이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예산 수립을 돕고, 오프라인 마케팅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