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우범기 전주 시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이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금융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2/24/news-p.v1.20260224.68bbcd174a9041b8a0b12861874e3a8a_P1.jpg)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출범하고, 현지 인력을 3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이번 허브 구축은 국민연금공단(NPS)과 협력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집결해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중 처음으로 전주 사무소를 개소해 자본시장 비즈니스 가동 준비를 마쳤다. 현재 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을 진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은 은행, 투자증권, 자산운용, 펀드파트너스 등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3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룹 역량을 집중해 전북을 자본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출범은 자산운용 특화 금융허브 구축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가치사슬(Value Chain)이 집결된 곳인 만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