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보험, 드라이브] 교보생명, 자궁질환 초음파검사 특약 6개월 '보험 특허'

[혁신 보험, 드라이브] 교보생명, 자궁질환 초음파검사 특약 6개월 '보험 특허'

교보생명은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 신규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이 상품에 업계 최초로 '특정자궁질환보장특약'을 새롭게 탑재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특정자궁질환보장특약의 위험률 1종(예정 특정자궁질환초음파검사이용률)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업계 최초로 여성 특정자궁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급여 초음파 검사 지원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

기존 보험 상품들이 질병 확진 이후 수술, 입원 등 사후 보장에 집중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 중심의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초음파 검사 지원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진행이나 난임 등을 사전에 예방·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교보생명은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유전성 여성암 진단·치료를 위해 필요한 급여 특정 유전성유전자검사 및 NGS 유전성유전자패널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작년 11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자궁질환 보장에 대한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까지 더해지며 여성 건강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