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에… 에쓰오일·한화시스템 급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대표 방산주로 꼽히는 한화시스템과 정유주로 꼽히는 에쓰오일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한화시스템(27221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51% 상승한 13만 6900원에, 에쓰오일(S-Oil; 010950) 주가는 16.18% 상승한 12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감 장기화 우려로 국내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미국 측이 “아직 가장 큰 타격이 오지 않았다”며 더 강력한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분쟁에 대한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란이 이에 대응해 '글로벌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해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 중 한때 배럴당 82.3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3% 급등했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한 77.74달러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정유주로 꼽히는 에쓰오일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