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17일까지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목재공감(共感)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며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열린다.
장애인이 직접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산목재 DIY 키트를 국민 아이디어로 발굴해 장애인 복지시설과 특수학교 등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오감만족 국산목재 DIY 키트'로, 장애인 감각·학습·놀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목재 소품을 대상으로 하며, 국산 목재를 주재료로 창의적이고 실용적 키트를 발굴한다.
목재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인지장애 부문과 신체장애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최우수상 1점 및 각 부문별 우수상 각 1점, 장려상 각 2점, 특선 각 3점 등 총 13점의 수상작에 대해 상장과 함께 총 7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공모전은 장애인 관점에서 공감하고 설계하는 목재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산목재의 따뜻한 감성과 공익적 활용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