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경희대 GTEP 사업단, '경희 수출 백서: GTEP 19기의 도전과 실천' 발간

이미지=경희수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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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GTEP)이 '경희 수출 백서: GTEP 19기의 도전과 실천'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GTEP 19기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한 글로벌 시장 분석과 품목별 해외 진출 실천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강태영 요원(19기 본부장, 무역학과) 외 21명이 활동 과정에서 체험한 수출 백서를 출간했다.

19기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통상 흐름 속에서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활동을 펼쳤다. 화장품·펫푸드·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주요 시장의 진입 장벽과 기회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단순 산업 동향 정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 과정에서 마주할 규제·관세·물류 문제를 구조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전략 모델을 설계했다.

이번 백서는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의 미국 진출 전략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전략 △국내 펫푸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국내 스킨케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전략 등 총 5개 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에서는 시장 규모와 경쟁 구조 분석을 비롯해 인증·규제 대응 방안, 관세·통관 리스크, 물류 운영 장벽, 전자상거래 기반 유통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에듀플러스]경희대 GTEP 사업단, '경희 수출 백서: GTEP 19기의 도전과 실천' 발간

특히 아마존(Amazon)이나 쇼피(Shopee)와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전략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접근 방식은 변화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실행 모델을 제안했다.

김학민 경희대 GTEP 사업단장은 “이번 백서가 지난 1년간 세계 시장의 현장에서 성장해 온 19기 학생의 노력과 결실을 담은 성과”라며 “조별 활동 사례와 학생들의 기록이 청년 무역 인재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관리하는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 사업이다. 경희대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산학협력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실천형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