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빈스, KIMES 2026 참가… '브레인바디' 신체·정신 통합 측정 솔루션 선보여

디지털 헬스테크 기업 ㈜우노빈스(UnoVins)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신체·정신 통합 측정 솔루션을 소개한다.

사진=우노빈스 제공
사진=우노빈스 제공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전시·홍보를 넘어 우노빈스의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의료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노빈스는 앞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MEDIC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와 참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는 카메라기반 생체신호 측정·분석 모바일 서비스 앱 'UNO Care'와 의료기기 키오스크 'UNO BrainBody'가 각각 'CES Innovation Awards'에 선정되며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KIMES 2026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과 병·의원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브레인바디(BrainBody)'는 맥파(PPG)와 뇌파(EEG)를 동시에 측정해 스트레스, 집중도, 자율신경 균형 등 심신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메디컬 디바이스다.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약 1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정밀한 생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2등급 의료기기다. 맥파계와 뇌파계, 뇌파 전극을 결합한 통합 하드웨어 구조를 갖췄으며 블루투스 기반 무선 연결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과 검사 절차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료 현장에서 브레인바디를 도입하면 맥파 기반의 심박변이도(HRV) 분석을 통해 자율신경 상태와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뇌파 측정을 통해 좌·우뇌 활성도와 주파수 분포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함께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측정 데이터는 스트레스 상태, 집중도, 인지 기능 관련 상태를 보다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측정 결과는 정량 수치와 시각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결과 데이터는 관리자 프로그램(CMS)에 자동 저장·축적돼 환자별 반복 측정 이력 비교는 물론 기관 단위 통계 관리와 운영 리포트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우노빈스 관계자는 “브레인바디는 단발성 검사를 넘어 폭넓은 의료 데이터의 생산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기 솔루션으로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정신·신체 통합 스크리닝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장 기반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MES 2026 전시 기간 동안 제품 상담 및 협력 미팅을 진행한다. 우노빈스 전시 부스는 코엑스 B홀 B541에 마련되며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