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한양사이버대와 임직원 석·박사 학위 취득 돕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자 글로벌에서 최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임직원 대상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학사 과정부터 이어져 왔다. 양측은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수 2000여명으로 확대됐으며, 졸업생은 총 596명에 이른다.

현재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학사 및 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다.

프로그램은 졸업 후 스타벅스 재직 의무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학사 학위 과정은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이 지원된다.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스타벅스 장학금'으로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모든 수업과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다.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스타벅스 임직원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교육 제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