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미국行…밴스 美부통령 만날 듯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총리는 오는 19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스위스 제네바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워싱턴DC를 찾아 JD 밴스 부통령 등 미국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의 회동이 이뤄진다면 이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회동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 북미 관계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김 총리는 뉴욕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총리는 뉴욕에서 유엔 및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과 'AI 허브'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유엔 AI 허브는 유엔 전문기구 등의 AI 관련 기능·부서가 상호 협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정부가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다.

이후 김 총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등과 AI 허브 관련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