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 석·박사과정'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보안 담당자의 산업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보안 기획·관리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5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성신여대가 작년에 이어 유일하다.
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년간 약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2026학년도 신설된 융합보안전문대학원 석·박사 재직자 과정을 운영한다.
성신여대는 고도화되는 첨단산업 기술 침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기술 보호 법·정책 △기술 △보안경영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학제 교육과정과 기술보호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플러스]성신여대,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16/news-p.v1.20260316.61c891f8d7a54d1c83ad77de6ad5ce3b_P1.png)
또한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기업과 협력해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ISO 국제 자격 취득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홍준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보안 이슈가 확대되면서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책·기술·관리 역량을 겸비한 기술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과 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