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K-BPI 주스부문 28년 연속 1위

롯데칠성음료는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 등 27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전국 1만3500여명 소비자와 1대1 면접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한다.

롯데칠성 '델몬트', K-BPI 주스부문 28년 연속 1위

델몬트는 1999년 조사 시작 이후 올해까지 2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부여되는 '골든브랜드' 인증도 획득했다.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 이미지를 기반으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제품군 다양화와 품질 개선을 통해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육성했다. 지난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낮춘 '델몬트 드링크 제로' 사과·망고 2종과 '델몬트 스테비아토마토 플러스'를 선보였다.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일의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대표 주스 브랜드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