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개발원이 프로젝트 관리 컨설턴트(PMC)로 참여하는 '코트디부아르 공공부문 디지털화 사업'이 본격적인 착수 단계에 돌입했다.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대표단은 최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공공서비스혁신총국과 만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제도개혁 및 국가현대화 프로그램(PRIME)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사업의 기본 구조를 확정했고 이번 협의에서 2단계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개발원은 PMC로서 사업의 종합 기획·관리와 기술 자문을 수행하며 올 상반기 중 착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착수조사 결과는 코트디부아르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수준 진단, 교육 수요 분석, 행정 시스템 현황 파악 등을 포함해 향후 사업 실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사업의 핵심 구성요소인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을 통해 공공부문 온라인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역량 기반 행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개발원은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교육훈련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전자정부 교육 콘텐츠 설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했다.
이러한 기술·교육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공부문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력 또한 양국 간 디지털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지역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표 아라소프트 글로벌역량개발원장은 “한국의 디지털 행정 경험과 ICT 역량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공공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