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피나우(대표 황차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피나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NOW AX 업무자동화 플랫폼'을 공급, 국내 기업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산업·조직별 특성에 맞춘 업무 전 과정 자동화 효율을 50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 기술별로 'NOW AX 업무자동화 플랫폼'은 300종 이상의 프리빌트(Pre-built) 업무 컴포넌트를 제공, 기업별 맞춤형 업무 워크플로우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또 비정형 데이터를 벡터(Vector)DB화해 기업 내 지식 자산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사규, 계약서 관리 및 비즈니스 매칭 등에 특화된 지능형 시맨틱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트리거 및 자연어 지시 기반의 목적 지향형 업무 프로세스를 실행, 실무자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비정형 지식 데이터의 자동 필드 추출 및 정규화를 통해 RAG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데이터 자산화를 돕는다. 이밖에 기업별 맞춤형 양식을 커스텀 적용해 제안서와 계약서 등 문서 초안을 자동 생성하고 서식 최적화를 지원한다.
황차동 대표는 “기존 업무 자동화 툴은 특정 단계에만 머무르거나 프로세스가 파편화되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이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자동화'를 실현함은 물론, 다수 구성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AX 플랫폼 환경에서도 업무 데이터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고신뢰 지능형 업무 환경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이 이를 활용해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이달까지 NIPA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