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미디어 및 뉴스'부문 4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기술, 경영, 경제, 비즈니스, 디자인 등의 분야를 다루는 미국 경제 전문지로 2008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사업 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 및 59개 산업 및 부문별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8위, '미디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패스트 컴퍼니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선정 이유로 웹툰을 할리우드 IP로 확장하는 동시에 글로벌 대형 IP를 웹툰화하는 양방향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창작자·콘텐츠·이용자가 선순환하는 '플라이휠(Flywheel)' 전략을 통해 웹툰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세계 창작자들에게 배분한 수익은 총 4조1500억원에 달한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이번 성과는 창작자 커뮤니티와 함께 디지털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확장해 온 오랜 노력과,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랜차이즈로 도약 중인 우리 IP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