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아이폰인데도?”… 애플 '완전 풀스크린' 또 미뤄지나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이 '풀스크린' 형태로 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이 '풀스크린' 형태로 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이 '풀스크린' 형태로 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T팁스터 픽스드포커스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당분간 베젤이나 화면 내 요소를 완전히 없앤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픽스드포커스 디지털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 상단의 노치를 완전히 없애는 단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페이스ID 센서와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로 숨기는 기술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당장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영역을 조금씩 줄이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이 '풀스크린' 형태로 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출시 20주년 기념 모델이 '풀스크린' 형태로 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그간 업계에서는 20주년 기념 아이폰에 대해 조니 아이브 전 애플 최고디자인책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완전한 풀스크린 스마트폰'이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올해 초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 역시 애플이 당분간 다이내믹 아일랜드 구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 바 있으며, 비슷한 전망이 잇따르면서 완전한 풀스크린 구현 시점은 예상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