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 박상건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무료 공개강의

하루 무료 진행 원데이 클래스…2분기 주간 야간 직장인반으로 진행

영등포문화원, 박상건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무료 공개강의

영등포문화원은 우리나라 대표적 섬 전문가이자 여행작가인 박상건 시인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강좌를 하루 무료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간반과 야간 직장인반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강좌를 지도하는 박상건 시인은 30년간 우리나라 섬 곳곳을 답사하며 '치유와 명상 글쓰기'를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해왔다.

언론학 박사이기도 한 박 시인은 22년 동안 동국대 겸임교수, 백화점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치유와 명상, 여행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가 자기성찰의 공간을 만들고 그런 기회를 활용해 자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스스로 치유하고 감성 글쓰기 방식을 지도했다.

영등포문화원, 박상건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무료 공개강의

박상건 시인은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는 단순히 글쓰기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으면 마음 깊이 되새김질하는 명상과 치유하는 감성 글쓰기”이라면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공감하며 위로받으면서 나를 바로 세우는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나를 깨닫는 과정, 자연과 교감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박상건 시인은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올해로 27년째 매년 섬과 등대에서 진행 중이다. 섬사랑시인학교 출신 여러 문인들이 문단에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번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강좌는 학습자가 자신의 내면을 글로 탐색하며 삶의 전환점을 스스로 발견하는 수업 구조로 운영하고, 영등포문화원은 종강 후에는 작품집 발간 및 동호회 추진, 지역사회 글쓰기 전시회로 확장해 글쓰기를 통한 공공적 치유의 의미를 나눌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은석 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