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룰스는 '이노에이엑스(INNOAX)'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업무 초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노룰스는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노에이엑스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노룰스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이 가결되면서 신규 사명이 확정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교체를 넘어, 기업의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X(AI 전환) 파트너'로의 전면적 사업 재편을 공식화한 것이다.
새로운 사명 '이노에이엑스'는 이노룰스가 쌓아온 룰(Rule) 기반 업무 자동화 역량과 경험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사명 변경에 맞춰 '전 산업 분야 기업 업무의 초자동화 실현'이라는 미션과 '업무 자동화 경험과 지능형 기술의 결합으로 가장 신뢰받는 AX 파트너'라는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3대 핵심가치로 △AI를 통한 고객 업무 진화 △AI 기반 초자동화 업무 환경 구축 △강력한 거버넌스 아래 신뢰 가능한 책임 AI 구현을 내세웠다.
고객 네트워크가 풍부한 보험 시장을 시작으로 금융·공공·제조를 아우르는 AX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장인수 이노에이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넘어 지능형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AI라는 기술적 도약으로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금, 단순한 기술 공급자가 아닌 'AX 실행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실질적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