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G포럼은 오는 4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G 기술 워크숍: Hyper AI 6G and 3GPP Standard Outlook'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WC 2026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과 6G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산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Hyper AI 네트워크, Physical AI, 비지상 네트워크(NTN), 6G 요구사항 등 차세대 핵심 기술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6G발전전략사업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해 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총 4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MWC 2026 주요 기술 동향 및 시사점 △5G-Advanced에서 6G로의 진화 및 핵심 이슈 △3GPP 6G SA 및 RAN 표준화 논의 동향 △이동통신 사업자의 6G 기술 및 서비스 전략 등이다. 3GPP와 ITU-R IMT-2030의 기술 성능 요구사항 등 글로벌 표준화 준비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황승훈 6G포럼 주파수위원장과 김일규 6G포럼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네트워크와 AI 융합 관점에서 6G 핵심 기술과 표준화 동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통신 환경 변화와 진화 방향을 파악하고 최신 기술 로드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은 해당 워크숍이 최신 기술과 표준화 정보를 공유하며 산·학·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위원장은 향후에도 기술 흐름과 현장 정보를 공유해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