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마다 로봇 1대씩 생산…휴머노이드 양산 공장 등장

출처=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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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마다 로봇 1대씩 생산…휴머노이드 양산 공장 등장

휴머노이드 로봇을 30분마다 한 대씩 양산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레주 로보틱스(Leju Robotics)와 동방정밀은 지난 29일(현지시간), 광둥에 연간 1만 대 규모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생산라인은 24개 정밀 공정과 77개 검사 과정을 거쳐 로봇을 생산하며 기존 수동·반자동 방식보다 약 50% 빠른 생산 속도를 구현했습니다.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조립해 30분마다 한 대씩 완성되며, 한 라인에서 다양한 모델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어 산업별 맞춤형 대응이 가능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산업이 본격적인 대량 생산 경쟁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로봇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AI 기술은 아직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