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스트(KAIST)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약 75kg 규모로 걷기와 달리기, 공 차기, 문워크 등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른 움직임 속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보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연구는 카이스트 동적 로봇 제어·설계연구실(DRCD)에서 진행됐으며, 로봇의 모터와 구동장치 등을 자체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움직임을 학습하고, 사람의 동작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한 결과가 실제 환경에서도 작동하도록 제어 방식도 개선됐습니다. 현재 공개된 시연은 하반신 중심 플랫폼 형태로 안정적인 보행과 동작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