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2026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시상 대상을 지난해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대상을 신설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도내에 주 사무소를 둔 창업 1년 이내 여성 창업자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에서 참가 서약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4월 모집, 5월 예선 심사, 6월 본선 심사와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2회를 제공한다. 이후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을 뽑는다.
사업화 지원 규모는 총 2000만원이다. 선정자는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홍보물 제작 등에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 대회를 심사와 멘토링, 시상, 사업화 지원을 연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정현 도 고용평등과장은 “더 많은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가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우수 아이디어가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공유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