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코리아가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협력해 국내 초·중등생 대상 대기환경교육을 4년째 이어간다. 올해는 기존 공기질 교육에 더해 중학생 대상 헤어 사이언스 수업을 새롭게 확대 운영하며, 공학 교육 커리큘럼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일상 속 문제를 엔지니어링으로 해결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을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 활동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다이슨코리아는 2023년부터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국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대기오염과 공기질 문제 해결 방법 알아보기'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교육은 대기오염 심각성과 실내외 공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주체적으로 이해하며 해결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수업에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과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함께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문제를 보다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임스 다이슨 재단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 세계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의 세계를 소개하고, 공학적 사고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공기질 교육과 더불어 중학생 대상 헤어 사이언스 수업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업은 모발의 구조와 특성 등을 이해하기 위한 과학 실험을 바탕으로,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최신 헤어 사이언스 기술과 해결책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헤어 사이언스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경험도 하게 된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대기오염과 공기질 문제 해결 방법 알아보기' 교육은 매년 운영 범위와 교육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4년에는 초등학생 대상 수업 지역을 서울에서 경기도와 부산으로 확대하고, 중학생 대상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약 62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025년에는 5대 광역시를 포함한 더 많은 지역으로 교육 운영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학생 대상 진로 교육 세션과 과학 동아리 소속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총 301회의 수업을 통해 약 6994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