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출시한 2026년 올레드(OLED) TV가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밝은 실내에서도 완벽한 화질을 표현하는 초저반사 기술을 전면에 내건 제품이다.
영국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밝은 실내에서 빛 반사를 방지하는 성능이 정말 인상적“이라면서 밝은 방에 놓을 TV를 고르라고 한다면 LG 올레드 에보 G6를 선택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에보 G6는 지난달 공개한 신모델이다.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 G6의 비교군을 삼성전자의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 S95F로 잡아 리뷰를 진행했다. S95F는 눈부심 방지 코팅 기술 '글레어 프리'로 밝은 환경 OLED TV의 절대 강자로 2024년부터 자리매김해온 제품이다.
테크레이더는 직접광 완전 차단은 여전히 S95F가 절대 우위에 있다면서도 블랙의 정확도, 명암비, 그림자 세부 표현 등에서 S95F를 앞선다고 평가했다.
주요 외신들은 LG 올레드 에보의 초저반사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기술은 빛을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여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미국 IT매체 씨넷(CNET)은 “신제품은 전작 대비 20% 더 밝고, 향상된 반사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면서 화질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도 LG 올레드 에보 G6에 대해 “LG전자가 지금까지 만든 TV 중 가장 인상적인 제품이며, 2026년에도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TV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026년형 LG 올레드 TV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비결은 시중의 다른 TV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 화질”이라면서 “신제품의 압도적 화질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초저반사 기술인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을 극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