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협력사와 안전경영 협약…물류 전 과정 사고 예방 강화

CJ대한통운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물류 전 과정의 사고 예방에 나선다. 정부의 산업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안전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협력사의 안전 책임의식까지 끌어올려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인다.

CJ대한통운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하역·운송 협력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안전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오른쪽 첫 번째)과 최갑주 더운반그룹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자료:CJ대한통운〉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오른쪽 첫 번째)과 최갑주 더운반그룹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자료:CJ대한통운〉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오네(O-NE), 풀필먼트, 더운반 등 핵심 사업별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부 본부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30인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협약서를 통해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밝히고, 물류 생태계 전반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사회적 기준을 충족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안전관리 실천방안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 관련 법령 준수, 안전보건 의무 이행, 경영진 주도 안전체계 구축,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 위험성 평가 및 안전점검,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협력사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은 높은 사회적 안전 기준에 부응하고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지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보유한 안전 노하우와 자원을 협력사와 공유해 확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