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공모 82개사 신청…8대 1 경쟁률 기록 눈길

서류·현장실사 거쳐 8월 선정…인증서·현판 수여
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 기업 발굴…2015년부터 운영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의 '2026년 경기도 착한기업' 신규 인증 공모에 82개 기업이 신청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인증 경쟁률인 약 7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공모는 신규 인증 10개 기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증 유효기간 3년이 지나 재인증을 신청한 중소기업 14개사를 포함하면 전체 신청 기업은 96개사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고 최대 2000만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까지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수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봉자 도 공정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의 본보기가 될 착한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