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삼천당제약, 핵심 특허 논란까지… 주가 11%↓](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최근 여러 의혹으로 급락을 이어온 삼천당제약 주가가 핵심 특허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삼천당제약(0002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6% 하락한 4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먹는(경구용) 인슐린 개발로 지난달 한 때 122만 3000원까지 치솟았던 삼천당제약은 대주주의 블록딜과 계약 규모 부풀리기 의혹 등으로 폭락하고 있다.
이에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블록딜 계획을 철회하고 관련 의혹 해명에 나섰으나 해소되지 않은 의혹으로 폭락세는 계속됐다.
전날에는 삼천당제약의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S-PASS)과 관련해 대만기업이 특허를 출원했고, 이로 인해 권리 관계가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가 하락폭을 키웠다.
이에 대해 삼천당제약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술 출원인인 서밋바이오테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권리 관계가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모든 연구개발 비용을 지급한 포괄적 연구 용역 계약에 근거해 소유권은 전적으로 자사에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2018년 대만 서밋바이오테크와 에스패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계약은 동물실험 비용을 포함한 모든 연구개발비와 연구원 급여 등을 삼천당제약이 전액 지급하고, 그 대가로 특허 소유권과 상업화 권리 등 모든 법적 권리를 삼천당제약에 귀속시키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