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광주 첫 매장 오픈…호남권 공략한다

무신사는 자사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1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플레이스팟'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39번째 오프라인 거점이자 호남 지역 첫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한 신도심에 위치한 핵심 상권이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라인 스토어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광주 지역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맨·우먼 라인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최근 확장 중인 뷰티와 홈 라인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광주 첫 매장 오픈…호남권 공략한다

오픈을 기념해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5인 이상 단체 방문 고객에게 인원수에 따라 5%부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원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광주 로컬 디저트 브랜드 '주디마리'와 협업한 디저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6일과 17일에는 30만 원 상당 상품으로 구성된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하루 50개 한정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단독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광주 지역 고객들의 오프라인 매장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이번 출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광주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제주 등 신규 지역으로 확장해 전국 단위 오프라인 거점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