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는 바이오·신약 분야 스타트업 마틸로AI(대표 유선용)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일반분야) 지원으로 추진한 '설명 가능한 AI(XAI) 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과제의 연계 개발사로 참여해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대한 생물정보 데이터를 연구자와 전문가가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탐색·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분석과 빅데이터 검색 기능을 통합한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스마트큐브는 이번 개발에서 화합물·유전자·소재·표현형·기능성 식품 등 핵심 엔티티(Entity) 기반 구조적 검색 및 관계 정보 시각화를 제공했다. 챗지피티 기반 AI 챗봇으로 자연어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현하고 대화 이력 관리 및 중복 질의 크레딧 절감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신약 후보 물질 생성 모델(M1)을 비롯해 결합 구조 시각화 모델(M2) 등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사이토크롬 피(CYP)450 예측 모델 2종 이상과 전사 반응 예측 모델을 탑재하고 화학 구조를 텍스트로 간단히 표현하는 국제표준시스템(SMILES) 라이브러리 기반 2차원(2D)·3D 시각화 도구 적용으로 복잡한 생물정보의 직관적 이해를 지원했다.
이 밖에 반응형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한국어·영문 등 다국어, 다크·라이트 모드 등 사용자 편의성 전면을 강화했다.
스마트큐브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생명과학·바이오 분야 AI 플랫폼 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동시에 신약 개발 및 생물정보 활용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지숙 대표는 “이번 성과는 제조·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AI 및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바이오·신약 분야에 성공적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업 경계를 넘나드는 AI 솔루션 개발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