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지난 9일 자사 서울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카카오 VX와 스크린골프 사업장 식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VX는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프렌즈 아카데미'와 골프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카카오 VX 점주용 자사몰 '브이엑스몰' 내 식음효(F&B) 전용관에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아워홈의 상품 라인업과 식재 유통 역량, 카카오 VX의 스크린골프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장에 최적화된 식음 운영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사업 개발 및 홍보 △솔루션 구성 및 제공 △주문·공급 프로세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스크린골프장 맞춤형 F&B 솔루션을 담당해 조리 여건에 맞춘 일반형·간편형 메뉴를 제안하고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카카오 VX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주 모집과 사업 확산을 맡고, 주문 접수 일원화 등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크린골프장과 같은 체류형 여가 공간에 최적화한 식음 사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라면서 “아워홈의 메뉴 개발력과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식음 솔루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