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요구보다 10% 이상 뛰어난 성과 거둬
AI 활용 스마트추천배차, 스마트맞춤배차로 효율도 UP
서비스 기획, 디자인, QA 전 과정에 AI 자동화 적용
![로지올 스마트 맞춤 배차 시스템 이용 예시. [사진=AI로 생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24/news-p.v1.20260424.e987f96486084710907ed50dcd1c8879_P1.png)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달 플랫폼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반복 업무와 인적 오류를 최소화해 서비스 품질의 편차를 줄이는 게 목적이다.
먼저 고객사를 위한 '배달 완료 예상 시간 산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AI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운행·배달 데이터를 분석, 배달 완료 예측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다.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배달 완료 예상 시간'을 공략, 고객사가 운영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스트 성과도 확인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사가 요구하는 오차 범위보다 10% 이상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로지올은 축적된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예측 시스템의 정밀도를 지속 높일 계획이다.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AI 챗봇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24시간 답변이 가능한 챗봇을 구현, 고객이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안내를 받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응대에 투입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품질 개선과 비용 효율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올은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전 과정에도 AI를 적용,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품질관리(QA)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했다.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개선하는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라이더와 제휴사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 배차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올은 시스템 학습을 통해 라이더에게 자동으로 배차를 실행해주는 '스마트추천배차'와 라이더가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배차를 수행하는 '스마트맞춤배차'를 운영 중이다. 라이더의 배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차 효율을 끌어올리고, 플랫폼 운영의 정교함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로지올은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AI 기술은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생각대로'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접목해 고객사와 이용자, 라이더 모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